음악치료가 치매 환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돈을 관리하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능력을 개선하고 우울증과 불안감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명지병원(원장 김세철) 치매진료센터 한현정 센터장(신경과)은 병원을 찾은 치매환자 중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검사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치매학회지 최근호(2014.12)에 게재된 이 논문은 음악치료 전, 대상자들은 일상생활척도검사(Seou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ADL)에서 평균 13.4±3.09를 나타냈으나 치료 후 9.9±3.81로 괄목할만한 향상이 관찰됐다. 일상생활척도란 복합적인 인지기능을 요하는 활동인 전화사용, 돈 관리,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평가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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