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9. 09 라포르시안] 민간병원 -지역사회 연계한 공공의료 모델 '백세총명학교'

by 예술치유 on Sep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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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병원-지역사회 연계한 공공의료 모델 ‘백세총명학교’



[라포르시안]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이왕준 이사장이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아시아병원경영총회(HMA 2016)에서 ‘백세총명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 아시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백세총명학교(교장 이소영)는 명지병원이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치매 관리 종합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인지재활치료, 동작치료, 음악치료 등의 치매 재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복지관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백세총명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병원이 상호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병원경영대상은 혁신적인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6년 아시아병원경영대상 수상자 중 한국 병원은 명지병원이 유일하다.
 
이왕준 이사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학제적 접근과 약물치료를 넘어서는 통합적 치매관리 서비스, 병원 차원의 조직과 전문 인력 지원 등의 역량을 집중한 것이 백세총명학교의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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