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강·허윤정·강은일·김영재…전통 명인이 전하는 치유
장병호 기자 2018-03-14 09:01
명지병원 뉴힐하우스 콘서트 '명창명인열전'
19일부터 후반기 공연 돌입…6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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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통음악 명인들의 무대로 꾸미는 명지병원의
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가 오는 19일부터
후반기 공연에 들어간다.
‘뉴힐 하우스콘서트’는 국내 문화예술 시장에서 대중음악이나 서양 클래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이에 대한 아카이브 스토리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황병기, 철현금 유경화, 대금 이용구, 아쟁
김영길 등 명인들을 매달 초청해 깊이 있는 음악과 이야기로 휴식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 초 작고한
황병기 명인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했다.
이번 후반기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3월 19일)을 시작으로 거문고의 허윤정(4월 23일), 해금의 강은일(5월 2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보유자 김영재(6월 18일) 등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매 공연은 각 명인들의 독주회와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 국악평론가 윤중강·송현민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30석 한정으로
판매한다. 공연예술컨설팅그룹 비온뒤를 통해 이메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진행한다.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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