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코박멸 특별로비음악회 개최

신코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안정을 주기위한 '신코박멸 특별로비음악회'가 6일 부터 매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예술치유센터가 주관하는 '신코박멸 특별로비음악회'는 2월말까지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같이 1층 상상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의 진행으로 음악연주와 게스트 대담, 신코파발 뉴스 전하기, 각계에서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등 다양한 순서로 마련된다.
출연진 또한 유명 뮤지션으로 구성되는데, 6일은 이소영 교수의(서울대 기악과-피아노-졸업, 음악학 박사) 피아노 연주와 심상정 국회의원의 응원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 주부터 본격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산조, 가야금 병창의 지순자 명인을 비롯하여 장재효(타악, 노래), 이지영 명인(가야금) 등의 국악계의 거성들과 피아노, 클라리넷 등 기악연주자와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신코박멸 특별로비음악회'는 연주회장에 나올 수 없는 음압 격리병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과 의료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도 추진된다.     (명지병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