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1] 숲마루 오픈 축하 제5회 힐링콘서트

by 예술치유 on Dec 12, 2012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명지병원 ‘숲마루’ 개소 기념 제5회 힐링콘서트 개최

11월 1일, 개그우먼 송은이 진행의 치유음악회

 

noname01.jpg


 

환자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통한 전인적 치유를 제공하는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예술치유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30분 병원 로비에서 제5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건강보험검진센터 개소 기념 콘서트를 겸하게 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환우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폭넓게 소통하며 치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특별히 개그우먼 송은이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참여, 화현, 전통, 노래 등 모두 4개의 마당으로 연결되어 진행되는데, 서막은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과 음악치료사들이 환우들과 함께 즉흥연주와 콰이어차임 연주로 진행하는 참여마당으로 열게 된다. 두 번째는 화현(和絃)마당으로 라파쳄버오케스트라가 ‘하바나길라’, 영화음악  ‘사운드 오브 뮤직’을 비롯한 4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게 된다. 세 번째 전통마당은 서울예술전통원이 꾸미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피리 연주로 펼쳐진다. 서울전통예술원은 폴모리아 악단 연주의 아리랑 곡에 안무를 붙인 한국무용 ‘여심’에 이어, 국내 유일의 피리연주단이 전통피리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만남’, ‘가을편지’, ‘예스터데이’ 등 대중가요를 연주한다. 전통마당의 마무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연주가 맡게 된다. 힐링콘서트의 휘날레를 장식할 네 번째 노래마당은 이태리 유학중에 만난 실력파 성악가들로 구성된 중창단 ‘에츠 앙상블’의 정성껏 준비한 무대로 구며지는데, ‘우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O when the saints’, ‘축배의 노래’(오페라 'La traviata') 등을 선보인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The Center of Art & Healing)는 암, 만성신부전, 소아질환 및 산부인과 등 대부분의 의학 분야에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접목, 질병치료와 마음과 영혼의 치유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문을 열었다. 숲마루 오픈 축하 제5회 힐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Articles

1 2 3 4 5 6 7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